아쉬운 패배 KT에 3대 4 패배, 외국인 선수 교체 필요
박선준 2026-05-02 12:54:23 (조회 : 35)
 


아쉬운 패배 KT3-4, 외국인 선수 교체 필요

 

202651일 신한 솔 KBO리그 KIA KT 경기 올해 3번의 승부에서 모두 패한 KIA

고영표 대 양현종의 선발 맞대결,

지금까지 고영표에게 계속 당해온 KIA, 역시나였다.

고영표에게 6이닝동안 12개의 삼진을 당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넘겨주었다.

6이닝 투구수 935피안타 12탈삼진 1실점 1자책점

양현종은 4이닝 투구수 975피안타 5탈삼진 2실점 2자책점

KT타자들의 끈질긴 컨택과 파울 타구에 4이닝만에 투구수가 97개를 넘어가며

더 이상 투구할 여력이 없었다. 단지 최소 실점으로 막은 것이 그나마 위안이었다.

어처구니 없는 야수들의 실책으로 주지 않아도 되는 점수를 헌납하며 4이닝만에

강판당하고 말았다.

3회초 KT공격에서 11, 2루 상황에서 4번 타자 장성우가 우익수 깊은 플라이를 쳤는데

이 때 나성범이 못 잡을 줄 알고 1루주자 최원준이 2루까지 주루 후 귀루를 실시하는데

유격수 박민이 1루수인 데일에게 송구만 하면 병살플레이로 3이닝이 끝날 수 있었다.

하지만 데일이 1루 옆으로 몸을 비껴 공을 받아야 하는데 평소 1루 수비를 하지 않은

상황이라 공을 기다리다 박민은 주자가 겹치기에 공을 송구하지 못하고 최원준을 1루에 세이프 시켜주었다. 결국 끝날 이닝을 마무리 못한 결과 김상수에게 볼넷을 내준 후 1실점을 하였다. 4회초 KT로 이적한 한승택이 기다렸다는 듯이 양현종의 포심을 받아쳐 좌중간 1점 홈런을 만들었다.

KIA는 고영표의 체인지업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다 타격 위치를 조정하며 공격에 나서

4회말 김호령의 2루타, 김도영의 좌전 안타로 1점을 만회하였다.

KT5회 힐리우드의 3루타, 김상수의 우전안타로 131로 달아났다.

KIA6회 반격에 나서 고영표를 상대로 김선빈이 중견수 옆 2루타, 이어 김도영이 다시

중전안타를 치며 1점을 획득하며 경기를 접전으로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승리를 얻기 위해 불펜을 총 가동하였다.

KIA에게 8회말 찬스가 왔다.

KT 김민수를 상대로 박재현의 우전안타, 김호령의 중전안타, 김선빈의 볼넷이 만들어지며

1사 만루 상황, 흔들리는 김민수를 상대로 4번 김도영이 볼넷을 얻으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믿었던 나성범이 4-6-3 병살타로 공격이 마무리되고 말았다.

희생플라이 하나 쳤으면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기사회생한 KT는 이번 주 4번째 1점차 승부를 펼쳤다.

9회초 1번 김민혁이 김범수와 끈질긴 승부 끝에 유격수 내야 안타를 쳤으나 대주자 유준규가

사인 미스로 협살에 걸리면서 도루를 실패하여 1사가 되었다.

2번 최원준이 볼넷으로 진출한 후 3번 김현수가 중전안타로 11,2루가 되었다.

KIA는 마무리 성영탁을 마운드에 급하게 올렸다. 하지만 KT 4번 장성우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하며 결승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장성우는 이날 삼진만 3개를 당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었다.

결국 이만큼의 차이였다. 현재 1위와 5위의 차이는 많은 차이가 아니었다.

승부를 결정지을 순간에 타점을 올리는 팀은 1위팀이었고, 결정적 순간 물러나는 KIA는 힘겹게 5위에서 5할을 목표로 발버둥을 치고 있는 상황이다

KIA29경기를 마쳤다. 현재순위 공동 5, 1위와 6.5게임차 13115패 승률 .464

타율 .257 공동 7, 평균 자책점 4.558위이다.

 

144경기에서 29경기 올시즌 전체 경기수의 5분의 1 지점을 통과했다.

 

KIA가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은 명확해졌다.

외국인 타자 교체 6주가 아닌 전면 교체 필요(타점 능력을 갖춘 거포)

외국인타자 카스트로가 초반 타점에 쏠쏠한 활약을 해주었다. 타격에서 뚜렷한 장점이 보이지 않는 점과 수비에서 약한 어깨로 인해 효과적인 외인으로 기대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프런트에서는 보다 강력한 외국인 타자를 6주가 아닌 전면 교체로 방향을 선회할 필요가 있다.

아시아쿼터 유격수 데일 교체 필요 일본인 투수 선발

아시아쿼터로 유격수 데일은 리그 초반 안정적인 수비와 타격으로 많은 기대가 가능했으나

최근 발생되는 수비 실수를 보면 국내 선수와 차별성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만한 수비력을 보유한 정현창,김규성, 박민 선수가 대체 자원으로 가능할 것 같다. 공격력에서도 월등한 실력이 아니라면 외국인 선수 교체 기회에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도 고려해봄이 필요하다.

KIA의 현재 평균자책점이 4.55로 하위권에 있는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도 타자보다는

제구력을 보유한 1이닝을 책임질 중간 계투 선수를 아시아쿼터로 찾아보는 것이 KIA에게

필요한 대책일 것 같다.

일본인 투수 중 유망주를 찾아 효율적인 중간 계투를 만든다면

현재 건강한 김도영과 공격에 눈을 뜬 김호령, 언제나 역할을 해주고 있는 김선빈, 새롭게 프로야구 선수로 발전하고 있는 박재현, 언젠가는 해줄 수 있는 나성범 등을 볼 때 KIA 공격력이 점차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투수력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현재의 KIA 전력을 보충할 수 대안이라 할 수 있겠다.

 

사진참고: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기록참고:KBO홈페이지

박선준(dalrigo@hanmail.net)

 




박선준 (dalrig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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