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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김선빈, 결승타 포함 3안타, 8월이 뜨겁다 (25.08.28) | ||
김재요 2025-08-28 23:48:02 (조회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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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인’ 김선빈, 결승타 포함 3안타, 8월이 뜨겁다 (25.08.28) KIA는 전날 중견수 김호령의 결정적인 번트안타와 환상적인 수비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8월 28일 이의리 대 최민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KIA는 박찬호(6)-위즈덤(5)-김선빈(4)-최형우(DH)-나성범(9)-오선우(3)-김석환(7)-한준수(2)-김호령(8)이 선발 라인업이다. 선발 포수가 한준수인 것 외는 전날과 똑 같은 라인업이다. KIA는 1회초 1사 후, 위즈덤이 최민준의 제2구 122km/h 커브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1-0 위즈덤은 시즌 31호 홈런을 기록했다. 위즈덤은 역대 팀 용병 타자 중 시즌 40개의 1999시즌 해태 샌더스에 이어 2위 기록에 랭크되었다.
![]() SSG는 돌아 선 1회말, 박성한의 볼넷, 안상현의 사구, 최정의 볼넷에 이은 에레디아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 류효승의 땅볼로 역전에 성공했다. 1-2 SSG는 이어진 공격에서 오태곤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 후속타 불발인 것이 한이다. KIA는 2회초, 김석환의 우전안타와 김호령과 박찬호의 연속 볼넷에 이은 위즈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2-2 이어서 김선빈의 우전 적시타로 2점, 최형우와 나성범의 연속 볼넷에 이은 오선우의 땅볼 타구에 대한 유격수 박성한의 알까지로 2점을 추가했다. 6-2 SSG는 3회말 1사 후, 오태곤과 김성욱의 연속 볼넷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의리는 1회에 이어 또 다시 볼넷을 남발하며 4점차 리드에서 공을 빼앗겼고, 밥상을 걷어차 버렸다. 고명준은 교체투수 김건국을 상대로 좌월 3점포로 제구력 난조를 응징했다. 6-5 KIA는 5회초, 한준수의 대타 김태군의 볼넷과 김호령의 좌전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박찬호와 위즈덤이 기회를 무산시켰으나, 김선빈의 우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7-5 KIA는 8회초, 선두투자 오선우가 교체투수 박기호의 초구 139Km/h 직구를 걷어 올려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8-5 오선우는 시즌 14호이자 통산 21호 홈런을 기록했다. SSG는 8회말, 조형우의 우중간 2루타에 이은 박성한의 좌중간 적시타로 1점을 따라 붙었다. 8-6 KIA는 9회초 1사 후, 김선빈의 볼넷에 이은 최형우의 투런포로 쐐기를 박았다. 10-6 최형우는 교체투수 전영준의 제2구 143Km/h 직구를 밀어 쳐 중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 최형우는 시즌 20호이자 KIA 유니폼을 입고서는 181호, 통산 415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형우는 41세 8개월 12일의 신기록으로 최고령 단일시즌 20홈런타자가 되었다. 종전기록은 2006.8.30 잠실 두산 전서 롯데 호세가 기록한 41세 3개월 28일이 최고 기록이었다. 최형우는 고향을 지키는 '당산나무'의 자존감이다. 전날 중간 계투로 나선 후, 마무리로 복귀한 정해영은 최정-에레디아-류효승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양 팀은 이의리와 최민준이 초반부터 볼넷을 남발하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난타전을 펼친 끝에 KIA가 위즈덤-오선우-최형우의 홈런포로 10-6 대승을 거두었다. KIA가 9개의 4사구를 남발하자 SSG는 그 보다 더한 14개의 사사구로 장군 멍군을 불렀다. KIA 타자들은 13개, SSG 타자들은 14개의 삼진을 당하며 그 마저 호응했다. 이의리는 그나마 1회 1사 만루의 위기에서 더 이상 추가 실점 없이 막아내며 초반 수건 던지는 것을 막아 준 것이 고마운 일이다. KIA는 이후 김건국-최지민-조상우-성영탁-전상현-정해영이 이어 던졌다. 최지민과 조상우가 1이닝 무실점, 성영탁이 2이닝 무실점으로 막아 준 것이 승인이었다.
![]() 성영탁은 2이닝 2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김건국∙최지민∙조상우∙전상현은 각각 홀드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김선빈∙오선우∙김호령이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김선빈은 결승타 포함 3안타 경기로 타율을 0.326까지 끌어 올렸다. 김선빈은 규정타석 미달이지만, 타격 랭킹 5위에 해당된다. 공수에서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던 오선우는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호령은 호수비와 연일 맹타로 타율이 무려 0.278이다. 최형우는 쐐기 3점포로 불안한 불펜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위즈덤은 선제 솔로포와 동점 희생플라이로 알찬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 KIA는 지금 최하위 라운드에 지명 된 성영탁과 김호령이 투타를 지배하고 있다. 성영탁은 동주초(부산서구리틀)-개성중-부산고를 거쳐 2024 KIA 10라운드 96순위로 입단했다. 김호령은 관산초-안산중앙중-군산상고-동국대-KIA-경찰을 거쳐 2015 KIA 2차 10라운드 102순위로 입단했다. 특히 김호령의 분발과 오선우와 김석환의 도약에 미래의 유망주 최원준이 밀려 트레이드되었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타구장에서는 LG가 NC에 4-3, 한화가 키움에 9-3, 롯데가 KT에 3-2, 두산이 삼성에 7-6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8위 KIA는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며 4위 SSG를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7위 NC와는 1경기 차다. 8월 29일, KT전은 네일 대 패트릭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되었다. 위 모든 사진 출처 및 내용 참고/ KBO/ KIA 타이거즈/ 광주일보 김재요 필자약력 교수역임/방송해설위원역임/광주일보컬럼리스트역임/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GBSA) 부회장 및 고문역임/KATPGA프로골퍼/야구박사(김영사)저자/詩人 밤바다(책나무)
김재요 (yonara77@naver.com) 대기자 / 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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