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3주 만에 연승, 5위 탈환 (25.08.01)
김재요 2025-08-01 22:54:17 (조회 : 53)
 


KIA, 3주 만에 연승, 5위 탈환 (25.08.01)

 

올 시즌 KIA는 한화가 '넘사벽'이다.

한화가 1위를 질주하는 데 기폭제 역할을 해준 팀이 KIA이다.

KIA는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한화전 3연패가 뼈아팠다.

81, 이의리 대 류현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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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류현진이의리가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선발 기회를 잡았다.

KIA는 박찬호(6)-위즈덤(3)-김선빈(4)-최형우(DH)-나성범(9)-한준수(2)-오선우(7)-변우혁(5)-김호령(8)이 선발 라인업이다.

한화는 1회초 김태연의 볼넷과 리베라토의 좌월 2루타에 이은 문현빈의 좌중간 2루타로 2점을 선취했다. 2-0

한화는 무사 2루의 연속 된 기회에서 노시환-채은성-안치홍이 범타로 이의리를 살려주었다.

KIA는 돌아 선 1회말 2사 후, 김선빈의 중전안타와 최형우의 1루수 옆 내야안타에 이은 1루수 채은성의 E3-1 송구실책으로 1, 나성범의 좌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2-2

그리고 양 팀은 5회까지 이의리는 긁혔고, 류현진은 노회하게 타자들을 지워나갔다.

KIA6회말, 나성범의 우중간 2루타와 한준수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2-3

이 한 점이 결국 결승점이 되었다.

KIA9회초 수비에서 전상현도, 정해영도 아닌 한재승을 스토퍼로 투입했다.

한재승은 노시환은 147Km/h 강속구로 헛스윙 삼진, 채은성 역시 146Km/h 강속구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안치홍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처했다.

한 방 있는 하주석 타석 2-2 카운트에서 안치홍의 대주자 이상혁이 1-3T 투수 견제구에 걸려 횡사하면서 경기가 종료되었다.

원심은 세이프였으나 비디오판독결과 아웃으로 번복되는 극적인 상황이 연출되었다.

KIA는 지난 7월 5일~6일 롯데전 연승에 이어 3주만에 연승을 기록했다. 

KIA는 선발 이의리의 12실점 이후 환상적이고 안정된 제구력이 5회까지 이어지며 역전승의 밑거름이 되었다.

김대유-김시훈-최지민-한재승으로 이어지는 세업진이 무실점으로 승리를 셋업했다.

김시훈은 2이닝 동안 무4사구 1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올 시즌 1홀드만 기록하고 있었던 김시훈은 지난 729일 이적 후 첫 등판에서 홈런 포함 2실점으로 난조를 보여서 걱정을 샀는데, 스트라이크 우선의 완벽한 제구력으로 한화 강타선을 요리했다.

한재승은 전날 두산전서 승리를 수확한데 이어 의미심장한 세이브를 기록했다.

한재승은 올 시즌 1패만 기록했었는데, 이틀에 걸쳐 승리와 세이브의 벅찬 기쁨을 만끽했다.

최지민도 두 타자를 잘 처리하고 홀드를 기록했다.

이적생인 김시훈의 승리와 한재승의 세이브는 각별한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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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로 이적한 최원준과 이우성도 연일 안타를 기록하며 원-윈 트레이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타선에서는 나성범 만이 유일하게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나성범은 5연속 경기 안타로 타율을 0.244까지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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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투수에게 강한 한준수는 교체 투수 조동욱을 상대로 결승타를 뽑았다.

박찬호는 환상적이 수비로 승리의 조력자가 되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한재승의 1루 주자를 핀셋으로 뽑아낸 장면이었다.

타구장에서는 LG가 삼성에 4-2, SSG가 두산에 7-2, 키움이 롯데에 2-0, NCKT5-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KIA는 연승으로 4연패의 KT를 끌어내리고 승차 없이 승률에 앞선 5위로 점프했다.

LG4연승으로 1위 한화에 1게임차로 따라 붙었다.

82, 네일 대 문동주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되었다.

김도영은 1일 목포과기대와 연습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장쾌한 2루타였다.

내일 연습경기를 한 차례 더 하고, 이르면 모레 일요일 한화전, 아니면 화요일 롯데전 부터 1군에 참여할 예정이다.

NC 주축 타자 손아섭이 한화로 현금 3+2026시즌 3라운드 지명권에 트레이드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위 모든 사진 출처 및 내용 참고/ KBO/ KIA 타이거즈/ 광주일보

김재요

yonara77@naver.com

필자약력

교수역임/방송해설위원역임/광주일보컬럼리스트역임/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GBSA) 부회장 및 고문역임/KATPGA프로골퍼/야구박사(김영사)저자/詩人 밤바다(책나무)

  




김재요 (yonara77@naver.com)

대기자 / 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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