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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페퍼, 매운 고춧가루, 꼴찌의 반란 | ||
김재요 2024-03-08 22:45:11 (조회 : 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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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페퍼, 매운 고춧가루, 꼴찌의 반란 광주 연고 “AI페퍼” 페퍼저축은행은 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홈경기에서 2위팀인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1(18-25, 25-22, 25-23, 25-14)로 승리했다. 이경수(45) 감독대행이 이끄는 “AI페퍼”는 이한비(아포짓스파이커)-야스민 베다르트(아웃사이드히터)-하혜진(미들블로커)-박사랑(세터)-박정아(아웃사이드히터)-M.J.필립스(미들블로커)-채선아(리베로)로 선발 라인업을 작성했다. “AI페퍼”는 이경수 감독 대행 체제로 거둔 의미 있는 승리로 시즌 4승 30패(승점 14)를 기록했다. 이미 3시즌 연속 여자부 최하위는 확정됐으나, 창단 후 최악의 시즌은 면했다. “AI페퍼”는 1위 현대건설과의 승점 1점차로 1위 점프를 노리던 흥국생명에게 치명타를 안기며 매운 고춧가루를 뿌렸다. “AI페퍼” 야스민이 공격성공률 53.73%로 38점을 올리며 팀승리의 수훈갑이 되었다. 초반 상대 서브에 집중적으로 공략당하던 박정아도 막판 정교한 공격력으로 16득점을 올리며 야스민을 백업했다. 특히 마지막 세트가 된 4세트에서는 의욕을 상실한 흥국생명을 25-14로 압도적으로 제압하는 장면이 하이라이트였다. “AI페퍼”는 오는 13일 수요일 파죽지세의 정관장을 상대로 적지 투혼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 모든 사진 출처 / KOVO 김재요 필자약력 교수역임/방송해설위원역임/광주일보컬럼리스트역임/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GBSA)고문/KATPGA프로골퍼/야구박사(김영사)저자/詩人 밤바다(책나무)
김재요 (yonara77@naver.com) 대기자 / 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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