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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난적 김천 상무에 2-0 완승 (24.06.15) | ||
김재요 2024-06-16 09:54:51 (조회 : 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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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FC 난적 김천 상무에 2-0 완승 (24.06.15) 광주FC가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K리그1 17라운드 홈경기에서 상대의 퇴장 수적 우세 속에서 박태준과 엄지성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지난 4월 6일 김천원정에서 1-2 패배를 기록했던 광주는 안방에서 무실점 승리로 설욕전에 성공했다. 광주는 후반 30분 첫 골을 사냥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두현석이 뒤에 있던 정호연에게 공을 흘렸다. 정호연이 ‘택배 크로스’를 선보이면서 박태준의 머리로 공을 보냈다. 뛰어오른 박태준이 헤더를 시도했고 이내 김천상무의 골망을 흔들었다. 5월 15일 울산전에서 시즌 첫골과 3호 도움을 기록했던 박태준과 정호연이 다시 한번 골을 합작하면서 2호골과 4호 도움을 장식했다. 광주는 후반 43분 승부의 추를 기울이는 쐐기골을 기록했다. 신창무로부터 공을 넘겨받은 엄지성이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템포를 조율한 뒤, 오른발로 슈팅을 날리면서 김천상무의 골대를 뚫었다. 엄지성은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엄지성은 인터뷰에서 “전에도 골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이 많이 있었는데 운이 안 따라줬다. 오늘 좋은 상황이 나와서 너무 기쁘다. 아무 생각 없이 내 몸이 반응하는 대로 움직였다, 템포를 뺐고, 그 공간이 보였다. 그래서 침착했던 것 같다. 운이 좋았다. 창무형이 좋은 타이밍에 패스를 주고 그걸로 인해서 템포를 뺐고, 다음에 내가 슈팅 모션을 해서 상대가 넘어졌는데 그걸 잘 이용해 골이 들어갔다”며 “개인적으로는 텀이 없어야 체력적으로 덜 힘든데 2주 간의 텀이 있었고 날씨도 더워서 체력적으로 힘든 경기였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한 덕분에 이런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천상무는 시즌 3패째를 기록하면서 2위에서 4위로 내려왔다. 광주는 7승 1무 9패로 6위를 유지했다. 광주FC는 오는 6월 22일(토) 19시00분 대전에서 최하위인 10위 대전을 상대하는 일정이다. 위 모든 사진 출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김재요 필자약력 교수역임/방송해설위원역임/광주일보컬럼리스트역임/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GBSA)고문/KATPGA프로골퍼/야구박사(김영사)저자/詩人 밤바다(책나무) 김재요 (yonara77@naver.com) 대기자 / 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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