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6연패 뒤 2연승 재반등 (24.05.06)
김재요 2024-05-06 22:28:45 (조회 : 143)
 


광주FC 6연패 뒤 2연승 재반등 (24.05.06)

 

광주FC 홈경기장에는 보슬비에도 4221명의 관중이 입장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었다.

광주FC6일 오후 4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경기에서 허율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서 광주FC6연패 뒤 2연승으로 확실한 반등 포인트로 전환했다.

광주FC는 전반 14분 대전하나시티즌 안톤에게 선취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광주FC는 후반 6분 이희균이 동점골을 터뜨린 뒤 후반 41분 허율의 극적인 헤더 결승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광주FC는 개막과 동시에 2연승 그리고 시즌 초 6연패의 부침을 거듭하면서 또 다시 2연승으로 초반 기세를 되찾았다. 직전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31로 꺾고 연패 늪에서 탈출한 뒤 동반 승격팀대전하나시티즌마저 잡으며 2연승을 구가했다.

광주FC는 무승부 없이 46패 승점 12점을 따낸 광주는 11위에서 8위로 3계단 점프한 채 1R를 끝마쳤다.

반면 대전하나시티즌은 3연속 무패로 질주하다 천적광주전 연속 무승 징크스를 8경기로 늘리며 11위로 내려앉았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 제주전에서 선발 명단 네 자리를 교체했다. 이건희 이희균이 투톱을 맡고, 김한길 정호연 박태준 문민서가 미드필드진을 구성했다. 두현석 안영규 변준수 김진호가 포백을 꾸리고, 김경민이 골문을 지켰다. 허율 최경록 이강현 정지용 가브리엘, 엄지성 이상기 포포비치, 김태준은 벤치에 대기했다.

이정효 감독은 광주가 잘하는 축구를 계속해서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FC는 오는 511() 대구에서 최하위 10위 대구FC를 상대하는 일정이다.

위 모든 사진 출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김재요

yonara77@naver.com

필자약력

교수역임/방송해설위원역임/광주일보컬럼리스트역임/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GBSA)고문/KATPGA프로골퍼/야구박사(김영사)저자/詩人 밤바다(책나무) 




김재요 (yonara77@naver.com)

대기자 / 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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