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호투, 오늘은 내가 주인공 김호령, 원정경기 위닝시리즈 KIA
박선준 2026-05-10 00:29:10 (조회 : 32)
 


네일 호투, 오늘은 내가 주인공 김호령, 원정경기 위닝시리즈 KIA

 

KIA가 드디어 원정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KIA는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솔 KBO 리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게

31 승리를 거두며 410~12일까지 대전 한화구장에서 스윕이후 처음으로

원정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롯데 원정경기 전까지 611패를 2경기에서 승리하여 811패로 원정경기 승률을

.421까지 올렸다. 이제 10번 중 4번은 승리하는 팀으로 전력이 향상된 것을 볼 수 있었다.

부산에서 황동하, 네일의 호투에 마무리까지 이틀 동안 완벽하게 틀어막은 KIA 타이거즈가

이제는 광주로 와서 두산 베어스를 완파하며 위닝시리즈를 만들어야 한다.

 

5.9() 17KIA 대 롯데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고급 야구의 진수를 보여줬다.

KIA의 선발 라인 업은

1번 박재현(좌익수) - 2번 박상준(1루수) - 3번 김선빈(2루수) - 4번 김도영(3루수) - 5번 지명타자 아데를린 6번 나성범(우익수) - 7번 김호령(중견수) - 8번 김태군(포수) - 9번 박민(유격수)

선발 투수는 제임스 네일이 나섰다.

롯데의 선발 라인 업은

1번 장두성(중견수) -  2번 레이예스(우익수) - 3번 고승민(2루수) - 4번 나승엽(1루수) - 5번 지명타자 전준우 6번 유강남(포수) - 7번 전민재(유격수) - 8번 황성빈(좌익수) - 9번 박승욱(3루),

선발 투수는 김진욱이 등판했다.

 

흔들리던 KIA의 네일이 오랜만에 6이닝 동안 1실점하며 퀄리티 스타트로 호투했고

롯데 김진욱도 흔들림없이 7이닝 동안 1실점으로 KIA타선을 꽁꽁 묶었다.

하지만 승리투수를 위해 롯데 김진욱을 계속해서 올린 건 롯데의 착각이었다.

KIA7회초 김호령이 롯데 김진욱의 포심을 받아쳐 좌익수 방면 130m의 큰 홈런을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1, 다시 시작

 

이어 등판한 롯데 김원중이 KIA의 새로운 거포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을 만나며 역전 안타를 맞으며 12로 승부를 역전당했다.

KIA7회에 마운드에 올랐던 정해영을 8회에도 다시 올렸다.

마무리였으면 분명 흔들렸을 정해영이 8회에도 굳건하게 롯데 타선을 가볍게 요리했다.

9회초 다시 한 번 김호령의 방망이가 매섭게 돌아갔다.

롯데 투수 정철원의 투구를 곧바로 받아쳐 좌익수 방면 2루타, 이후 작전야구 김태군의 희생번트, 이후 9번 타자 박민이 정철원의 공을 가볍게 받아쳐 우익수 방면 2루타로 가볍게 1득점, 31을 만들었다.

더 이상 승부 끝.

KIA 기세를 롯데가 막을 수 없었다.

 

9회말 마무리 성영탁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안정된 마무리로서 흔들림 없이

롯데 타선을 제압했다.

롯데의 고승민의 너무나 잘 맞은 우중간을 꿰뚫을 수 있는 공을 호령존 김호령이 쫓아가서

가볍게 펜스를 부딪히며 1아웃, 나승엽은 땅볼 2아웃,

5번 전준우가 안타를 쳤지만, 6번 유강남 삼진 아웃

31, 경기 끝.

 

너무나 편안한 9회말, 원정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의미있는 경기였다.

 

내일은 KIA의 고민 이의리가 선발로 출전한다.

이제까지 KIA의 고민이었던 점이 하나 둘씩 해결해나가며 긍정적인 신호가

야구장에서 엿보인다.

외국인타자도 제자리를 찾아가며 거포의 위용을 보여주고

7회부터 9회까지 마무리도 정해영, 김범수, 성영탁의 확고한 매조지로

승부를 KIA의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타격에서 박재현, 박상준, 김선빈, 김도영, 김호령까지 이제

KIA의 공격력이 쉬어갈 수 없는 공포의 타선으로 점차 진화하고 있다.

KIA의 코칭스태프도 나날이 발전하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제 한경기 한경기가 아니라 전체적인 큰 틀에서

리그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을 보여주는 KIA가 되었다.

 

앞으로 호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KIA 타이거즈에게 힘을 실어주고 응원의 함성이 끝없이 메아리 치도록

힘찬 응원을 바란다.

렛츠고 KIA 타이거즈!

 

사진 참고: KIA 타이거즈 홈페이지

 

박선준(dalrigo@hanmai.net)




박선준 (dalrig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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