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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수 24명 총 출동, 악몽의 6연패 탈출 (25.08.27) | ||
김재요 2025-08-27 23:22:43 (조회 :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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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선수 24명 총 출동, 악몽의 6연패 탈출 (25.08.27) KIA의 지난 한주는 악몽 그자체였다. 19일 키움전 승리 이후 내리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20일 키움전 6-1패, 21일 키움전 11-10패, 21일 LG전 14-2패, 23일 LG전 6-2패, 24일 LG전 2-1패 그리고 전날인 26일 SSG전 5-9패를 기록했다. 키움과 LG전은 모두 홈에서 패했고, 이 결과로 유일하게 홈 관중이 감소한 구단의 불명예를 안았다. 이 기간 동안 KIA는 5위에서 8위로 추락했다. 패장은 양현종-김도현-이의리-네일-올러-양현종이었고, 모두 선발패였다. 8월 27일 김도현 대 앤더슨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KIA는 박찬호(6)-위즈덤(5)-김선빈(4)-최형우(DH)-나성범(9)-오선우(3)-김석환(7)-김태군(2)-김호령(8)-이 선발 라인업이다. 정해영이 귀양에서 풀려 복귀했다. ![]() KIA 김도현은 예상외로 야수의 도움을 받아 호투했고, SSG 앤더슨은 명성대로 명불허전 투구로 각각 6이닝 무실점 소임을 다하고 불펜 대결로 이어갔다. 그리고 0의 행진이 연장 10회말까지 이어졌다. 이런 경기를 구즈에그라 한다. '구즈에그(goose egg)'는 야구 경기에서 양팀이 한 점도 득점을 하지 못한 상황을 이르는 말이다. 이는 득점판에 연달아 기록되는 숫자 0의 행렬이 마치 거위 알 같은 동그라미가 쭉 이어진다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김재요 저 김영사 출판 야구박사 야구용어 참고). KIA는 연장 11회초, 김석환의 볼넷과 한준수의 우전안타에 이은 김호령의 3루수 앞 번트안타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다. '책임타자' 박찬호는 유인구를 잘 참아내며 밀어내기 볼넷 타점으로 0의 행진을 깼다. 1-0 위즈덤은 교체투수 잠수함 박기호의 직구를 당겨 3-유간을 가르는 좌전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3-0 그리고 김선빈이 좌전 적시타로 쐐기점을 뽑았다. 4-0 1사 후, 직전 이닝에서 DH였던 최형우가 좌익수로 나선바람에 투수였던 전상현 자리에 투수 김기훈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2018년 청룡기 결승전에서 동성고 4번 타자로 결승투런을 쳤던 그 시절처럼 매서운 스윙이었으나 세월의 무게는 이겨내지 못했다. 헛스윙 삼진. SSG는 연장 11회말 2사 후, 에레디아가 연속 슬라이더만 던지는 이준영의 슬라이더를 노려 쳐 좌측 담장을 넘겨버렸다. 4-1 오태곤의 볼넷에 이은 교체투수 조상우를 상대로 한 류효승의 우익선상 2루타에 이은 폭투로 1점을 더 추격했다. 4-2 이어진 2사 3루, 한 방이면 동점인 공포는 안상현의 3루수 땅볼로 마감되었다. KIA는 8일 만에 승리를 따내며 악몽의 6연패를 탈출했다. 선발 김도현은 6이닝 동안 1볼넷 7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의 밑거름이 되었다. 최근 ‘정신력 해이’ 지적을 받으며 난타를 당했었던 김도현이 제 모습을 찾으며 에이스답게 스마트한 투구를 보여주었다. 정해영-성영탁-전상현-이준영-조상우가 이어 던지며 2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정해영은 마무리가 아닌 중간 첫 번째 불펜 주자로 나섰고, 1이닝 1피안타 후 병살 유도로 복귀전을 무탈하게 신고했다.
![]() 전상현은 2이닝 1볼넷 무피안타 무실점 역투와 타선의 지원을 받아 시즌 7승을 수확했다. 이준영과 조상우는 어쩔 수 없는 마무리로 투입되어 불안한 투구로 가습을 조이게 했으나, 결과는 2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9번타자 김호령만이 유일하게 2안타 경기를 했다. KIA는 엔트리에 있는 모든 야수가 다 출전했고, 투수 김기훈까지 대타로 출전하는 등 야수 18명, 투수 6명 등 총 24명의 선수들이 총 출동하는 총력전 끝에 연패를 끊어냈다. KIA는 무홈런경기였지만 무실책경기로 승리를 챙겼고, SSG는 3개의 병살타로 자멸했다. 타구장에서는 LG가 NC에 10-1, 한화가 키움에 3-1, KT가 롯데에 7-2, 삼성이 두산에 14-1로 승리를 거두었다. KIA는 7위 NC에 1게임차 뒤진 8위에 자리했다. 8월 28일, 이의리 대 최민준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되었다.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윤도현(22)이 곧 복귀할 전망이다.
![]() 윤도현은 오늘 LG와의 이천 퓨쳐스경기에서 3번 DH로 출전해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위 모든 사진 출처 및 내용 참고/ KBO/ KIA 타이거즈/ 광주일보 김재요 필자약력 교수역임/방송해설위원역임/광주일보컬럼리스트역임/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GBSA) 부회장 및 고문역임/KATPGA프로골퍼/야구박사(김영사)저자/詩人 밤바다(책나무)
김재요 (yonara77@naver.com) 대기자 / 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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