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에서 열린 야구대회에 아이들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순창군은 2024년 순창강천산배춘계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하였다. 20개 구단에서 새싹 9개팀, 꿈나무 16개팀, 유소년 18팀, 주니어 12팀과 학부모로 구성된 파파스팀이 5개팀으로 60개팀 2,000여명이 참석하여 2박 3일의 열전을 치루었다.

순창군체육회(회장 손충호) 주최하고 순창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화곤)이 마련한 유소년대회는 년간 8개를 하고 있다. 매번 2,000여명의 선수와 학부모들이 순창을 찾고 있으며,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대회는 특히 통영시와 대전등 멀리서 참석한 팀들이 많으며, 순창에 처음오는 팀의 학부모들은 순창에 와서보니 야구 인프라가 잘갖추어져 있어 경기하기에 좋으며 먹거리나 관광거리가 많아 즐거운 시간을 갖을수 있었다고 한다.

순창군은 매년 유소년야구대회를 통해 지역을 알리는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는 대회로 지역민들에게는 효자종목이며 더욱더 많은 팀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예산적지원과 함께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한다.